'키위워치'서 기준치 초과 니켈 검출... 판매중단 조치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4.03 10:12:59

'키위워치'서 기준치 초과 니켈 검출... 판매중단 조치
'키위워치'서 기준치 초과 니켈 검출... 판매중단 조치

한국소비자원이 키즈폰인 키위워치(KIWIWATCH)에서 기준치를 넘는 니켈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보호캡을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했다.

키즈폰이란 자녀의 위치확인과 간단한 통화·문자메시지 수신·발신이 가능한 시계형 단말기를 말한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키위워치를 착용한 후 손목에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두 개 제품을 시험검사했다.

검사 결과 두 개 제품 모두 금속충전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12.1㎍, 19.6㎍)한 니켈이 나왔다.

어린이가 착용하는 제품 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금속제품은 1주일동안 ㎠ 당 니켈이 0.5㎍ 이하로 나와야 한다.

니켈이 포함된 금속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소비자원은 해당 통신사인 ㈜KT와 제조사인 ㈜핀플레이에 관련 조치를 할 것을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는 금속충전단자 보호캡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금속충전단자가 고장나면 무상으로 수리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이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키위워치로 인해 피부질환이 생기면 전액 환불·보상을 해주기로 했다.

제조캡은 제조사인 ㈜핀플레이(☎ 1688-0447)에 연락해 받을 수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 장미대선더보기

문재인

文, 대구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통합대통령' 이미지 부각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대구를 찾으며 22일 간의 대선 레이스를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만들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7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홍준표

홍준표,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 시작…충청·영남 공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정치·사회더보기

소주 맥주 폭탄주 음주 술자리

고단한 'N포세대'…男 우울증 늘고 女 술·담배 의존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연애와 결혼, 출산은 물론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 꿈, 희망까지 포기하는 상황

과태료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자, 사고도 많이 낸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고도 내지 않은 운전자는 교통사고도 많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요건 못 채운 반환일시금 수령자 작년 20만7천명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가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금형태로 평생 받지 못하고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