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우려감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4.11 10:12:26

증시 하락

코스피가 11일 한반도 주변의 긴장 고조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08%) 내린 2,131.58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에 뉴욕 증시가 강보합 마감을 했지만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경계심리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불거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의 여파가 당분간 지속할 수 있다"면서도 "장기적으로 이어지거나 현실화 가능성은 작아 지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어도 추세적인 변화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3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9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업(0.98%), 섬유·의복(0.81%) 등은 오르고 운송장비(-0.70%), 전기가스업(-0.77%)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포인트(0.66%) 오른 623.4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0.84포인트(0.14%) 오른 620.25로 개장하고서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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