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영어 "지문 전반적으로 난이도 있었다"

재경일보 김미리 기자 김미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9.07 07:23:51

수능 전 치러진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가 지난해 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이다.

6일 EBS뉴스는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를 비롯해 국어와 수학의 체감 난이도 모두 다소 높았던 시험이었다"며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모의고사처럼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국어영역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진 가운데 내용 파악이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았고,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새롭게 등장한 화법과 작문이 연계된 문항도 다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학의 경우, 가형은 지난 6월 모평보다는 다소 쉬웠지만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수학 나형 또한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EBS 입시분석위원인 이금수 서울 중대부고 교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학 같은 경우는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어서 변별력이 없다는 그런 생각들 때문에 아마 변별력 유지를 위해서 수능 떄도 이렇게 어렵게 출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영어에 대해서는 "고난도 문항은 빈칸 추론문제와 간접 쓰기 유형에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7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는 영어 난이도가 지난 6월 모의고사 수준이라고 평했다. 진학사는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등을 분석해 보았을 때 상위권 학생들의 발목을 잡을 만한 문제는 없었다"면서도 "1등급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학생들에게는 지문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EBS뉴스는 평가원이 지난 6월 시험과 이번 모의고사를 토대로 올해 수능의 최종 난이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취급업소 대부분 지갑관리 보안 개선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 대부분이 가상화폐 지갑관리 보안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암호화폐

벤처서 빠진 가상화폐 업계 반발…"종기 아프다고 다리 베는 격"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분류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종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강력히

비트박스 트론

라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박스, 첫 코인 '트론' 상장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싱가포르 소재 자사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가 첫 코인 '트론'(TRX)을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월드투어 대장정 나서는 방탄소년단…16개 도시 33회 공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달 말부터 국내외 약 80만 명의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

엑소 백현·로꼬, 31일 듀엣곡 '영' 공개

엑소 백현과 래퍼 로꼬가 듀엣곡을 선보인다.

송지효-장윤주, 라이프타임 예능 '파자마 프렌즈' 출연

라이프타임은 배우 송지효와 모델 장윤주,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가 새 예능...

이슈·특집[2018년세법개정]더보기

의료비

의료비 공제 변화…산후조리원 비용 넣고 실손보험금 뺀다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금으로 보전받은 금액을 의료비로 세액공제 받는 길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연간 총급여

맥주

맥주 종량세 과세 ‘그대로’…금융종합과세 확대방안 빠져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 간 차별적 과세표준 산정 요소를 없애기 위해 제안됐던 맥주 종량세 체계 도입안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