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UV는 디젤? QM6 가솔린 모델로 새 도전"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smpark@) 박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9.07 12:59:04





▲르노삼성 QM6 GDe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르노삼성 QM6 GDe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신문철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6일 경원재 엠배서더 인천에서 진행된 QM6 가솔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가솔린 SUV가 높은 가격과 낮은 연비에 대한 고비용으로 외면받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르노삼성은 QM5 가솔린 모델이 전체 판매의 30%까지 차지했던 경험으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QM6는 중형 SUV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해 9월 런칭 이후 상위 트림인 RE와 RE 시그니처가 전체 판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며 "다시 한번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 모델로 새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SUV는 디젤이다'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유가격 인상이라는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이런 인식이 변하고 있다"면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은 이유는, 디젤 대비 차별화된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은 가솔린 SUV 모델에 갖는 자부심이 가솔린 모델을 찾는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라고 했다. 가격과 관련해 디젤 대비 가솔린 모델의 가격경쟁력이 290만원 저렴에 75-130만원의 분포를 보이고 있는 타 제조사 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한다.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 모델을 준비하며 두가지 포인트에 집중했다고 한다. 먼저는 세단과 같은 정숙성이었고 다음으로는 경쟁사가 갖지 못한 디젤 SUV 대비 가격 경쟁력이다.

르노삼성은 QM6를 국산과 수입 SUV와 동시에 경쟁시키고 있다. 이귀선 르노삼성 상품마케팅 팀장은 "최근 SUV 시장 트렌드는 가솔린 모델이다. 준중형, 중형, 소형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중형·준중형 SUV 가솔린 판매 실적을 보면 수입 SUV가 40%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국산은 2%로 미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가솔린 중형 SUV의 월평균 판매는 싼타페 2.0T GDI 2WD(현대차) 96대, 쏘렌토 2.0T GDI 2WD(기아차) 83대다. 존재감이 없다"고 했다.

르노삼성은 QM6 GDe 모델을 1일 출시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QM6 디젤 모델의 부진을 가솔린 모델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가격대는 2480만-28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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