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성장하는 편의점·온라인…8월 매출 '쑥'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09.29 14:09:00

4월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 편의점·마트서 선불카드에 충전

유통업계에서 편의점과 온라인의 매출이 거침없이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체 26개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편의점과 온라인의 매출 성장세가 각각 9.1%와 13.1%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편의점은 전체 점포 수가 작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하면서 매출이 확대됐다. 간편식·수입 맥주에 대한 수요 증대로 식품군 매출도 10.3% 상승했다.

온라인 부문의 경우 판매와 판매중개(오픈마켓) 모두 각각 29.7%, 7.2%씩 성장했다.

온라인판매의 경우 항공권·여행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띠면서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33.5% 증가했다. 인기브랜드 기획전의 영향으로 패션·의류 분야 매출도 30.7% 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0.4%↑)을 합한 8월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분야에서는 편의점 외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도 0.4% 늘었다.

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0.8%, 4.7% 줄었다.

산업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경우 추석 명절이 작년 9월에서 올해 10월로 늦어지면서 선물세트 등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상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비스 부문 성장률이 9.7%로 가장 높았다. 가전·문화(6.0%↑), 생활·가정(6.0%↑)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패션·잡화의 매출 증가율은 0.0%로 제자리걸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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