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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호주 멜버른 시티 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좌측 멜버른 시티 FC 어웨이 유니폼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소매 부분 노출, 우측 멜버른 시티 FC 훈련복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가슴 부분 노출
▲좌측 멜버른 시티 FC 어웨이 유니폼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소매 부분 노출, 우측 멜버른 시티 FC 훈련복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가슴 부분 노출

넥센타이어는 호주 A 리그의 축구팀 멜버른 시티 FC와 2017/2018 시즌부터 세시즌 동안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멜버른 시티 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의 자매팀으로, 넥센타이어가 지난 3월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슬리브 파트너로 연장 계약 한 후 파트너십을 맺은 City Football Group의 두 번째 팀이다.

넥센타이어는 호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멜버른 시티 FC와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City Football Group과의 파트너십 플랫폼을 확장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멜버른 시티 FC의 어웨이 유니폼 및 훈련복을 통해 기업 로고를 노출하며, 선수 이미지 및 클럽 로고를 사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멜버른 시티 FC의 홈경기장인 AAMI 파크 경기장 내의 A 보드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를 노출한다.

넥센타이어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멜버른 시티 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오세아니아 지역의 많은 축구 팬들 및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 시티 FC의 A 리그 2017/2018 시즌 첫 경기가 지난 6일 AAMI 파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