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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2년 연속 수상





▲좌측부터 이철성 경찰청장, 홍갑선 ADT캡스 부사장
▲좌측부터 이철성 경찰청장, 홍갑선 ADT캡스 부사장

ADT캡스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기업사회공헌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올 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되고 있다.

ADT캡스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여성∙어린이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해에 이어 보안경비업체 중 유일하게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ADT캡스는 지난 해 6월 대구 수성구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22개 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상품을 제공하는 홈 방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와 손잡고 범죄 취약 지역인 중랑구 면목시장의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CCTV 설치 및 보안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환경 디자인 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셉테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여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예방을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범죄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전국 15개 지역본부의 봉사단들을 한데 모아 발족한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급식지원, 김장/연탄 나눔, 장애인 봉사 등 연간 50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전문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밝은 세상이 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