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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스마트폰 앱으로 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기능 등이 담긴 스마트폰 앱 '통행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앱은 기존 '하이패스카드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것으로, 고속도로 통행 내역과 영수증을 블루투스 프린터를 연결해 출력할 수 있다.

지금까지 미납 통행료는 후불 하이패스카드나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지만, 새 앱을 이용하면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낼 수 있다.

앱은 미납 통행료 푸시(PUSH) 알림서비스, 미납고지서 문자서비스, 미납 통행료 자동납부신청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통행료 서비스'를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