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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인근,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이서 이안' 분양

이서 이안 아파트

㈜남우ID와 지안스건설은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이서 이안'을 분양 중이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41번지에 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인 총 820세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이서 이안'은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653-3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규모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가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설계 됐으며, 이번 분양에서 1단지 330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분양에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설계도가 눈길을 끈다. 59㎡B 타입의 경우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실속을 높였으며,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해 단지를 남향, 판상 형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 평면을 선보였다.

특히, 84㎡ 타입은 알파룸 공간을 마련하고 84㎡타입에서 보기 힘든 4개의 방으로 구성함으로써 주부의 공간 활용을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는 최근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전북혁신도시로 접근이 뛰어나다. 콩쥐팥쥐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동서남북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716번 국도, 서전주 IC등을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이는 일대 직장인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주변 생활환경을 살펴보면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 신흥 주거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 교육, 쇼핑 등에 걸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서 묘포장 개발사업도 속도가 붙고 있다. 위치나 규모 면에서 전북의 알짜배기로 불리는 완주군 이서 묘포장 부지는 혁신도시 배후기능을 고려해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의 확장과 이서 묘포장 개발로 두 개발지역의 연계가 미래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대 신규 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이서 이안로가의 경우 실수요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일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이서 이안의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