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고객 의견 반영한 ‘쏘나타 커스텀 핏’ 한정 판매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12.01 11:10:02

쏘나타 커스텀 핏
쏘나타 커스텀 핏

현대자동차는 개발 과정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을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핵심 사양과 최종 모델 이름은 고객 참여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소비자 제안을 받아 결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개발을 진행했다"며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까지 이어진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에는 가솔린 1.6ℓ 터보 엔진이 실렸고 핸들링(조향) 성능과 주행 안전성을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ASD) 등이 장착됐다.

아울러 이번 특별 한정판을 위해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도 추가됐다.

운전자는 주행환경에 따라 '마이 시티 에디션', '마이 트립 에디션'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시내 출·퇴근 등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한 마이 시티 에디션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장거리 주행이 낮은 운전자를 위한 마이 트립 에디션의 경우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HBA) 등이 포함된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를 갖췄다.

두 세부 모델의 가격은 2천650만원으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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