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 이틀째 '팔자'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12.07 09:40:07

코스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3분 전 거래일보다 1.30포인트(0.05%) 내린 2,473.0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5.18포인트(0.21%) 오른 2,479.55로 출발했으나 15분 만에 하락 전환한 뒤 2,470선 위에서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혼조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해 중동 불확실성이 부각됐으나, 대형 기술주들은 실적 기대감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른 지수가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유가 하락, 중동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승했다"며 "미국 대형주들의 실적 개선은 한국 수출 기업들의 이익 증가를 기대하게 해 우리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85억 원 규모 매도 우위다. 이틀 연속 팔고 있다. 반면 개인(303억 원)과 기관(156억 원)이 순매수로 지수를 밀어 올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68%)와 2등주 SK하이닉스(0.52%)는 오르고 있다. NAVER(2.30%), 현대모비스(0.57%), 한국전력(2.34%) 등도 함께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62%), 포스코(-0.90%), LG화학(-0.61%), 삼성물산(-0.37%), KB금융(-1.00%) 등은 약세다. 전날 4천900억원 영업손실을 예고한 삼성중공업은 1.56%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업(1.31%), 서비스업(1.10%), 증권(1.06%) 등이 1% 이상 강세다. 전기전자(0.49%), 기계(0.47%), 섬유의복(0.36%) 등도 오르고 있으며, 화학(-0.63%), 철강금속(-0.58%), 의약품(-0.53%), 운송장비(-0.25%) 등은 약세다.

장 초반 상승하던 코스닥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16%) 내린 767.07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3.08포인트(0.40%) 오른 771.47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외국인 매도 폭이 커지자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셀트리온(0.05%), CJ E&M(0.22%), 로엔(0.36%), 메디톡스(0.56%) 등은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1.35%), 신라젠(-1.63%), 티슈진(-1.55%), 바이로메드(-1.42%) 등은 하락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정무위

최종구 "가상화폐거래소 전면폐쇄·불법거래소 폐쇄 모두 검토"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른 거래소만 폐쇄하는 두 가지 방안을 모두

정무위

정무위, 정부 가상화폐 대책 혼선 한목소리 질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8일 정부가 최근 거래소 폐쇄 등 부처 간 조율되지 않은 가상화폐 투기근절

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 의심거래 모니터링 강화

은행권이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와 관련한 자금세탁 의심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것으로

이슈·특집 [연말정산]더보기

1

[연말정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시작

13월의 보너스가 될까,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이 될까. 국세청은 오는 15일부터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를 편

1

[연말정산] 아동 학원영수증 필수…알아두면 좋은 '꿀팁'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지출 중 공제가 가능한 영수증은 직접 별도로 챙겨야 한다. 다자녀

연말정산

[연말정산] '이것'만 주의해도 세금 폭탄 피해

연말정산이 세금 폭탄이 되지 않으려면 공제 서류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만큼이나 과다 공제를 피하는 것도 중요

Get Adobe Flash 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