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창업 활성화' ...민간주도 팁스 창업에 1천억 원 지원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12.07 15:02:05

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민간이 대상을 선정하면 정부가 후속 지원해주는 '팁스'(TIPS) 창업프로그램에 1천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팁스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팁스 프로그램 성과와 함께 내년도 팁스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7월 문을 연 역삼 팁스타운에는 창업팀 48개와 운영사 11개 등 87개 업체, 594명이 입주해 있다.

최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창업에 힘써달라"며 "정부도 혁신기술로 무장한 팁스 창업팀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팁스는 성공한 벤처인 등 민간이 창업기업을 선별·추천하면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며. 팁스 운영사가 창업팀에 1억 원 내외를 선투자하면, 정부는 R&D나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해 지원 해주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3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364개 창업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전체 지원 금액은 엔젤투자 717억 원(팀당 평균 2억 원)에 매칭 방식으로 R&D 1천378억 원, 창업사업화 178억 원 등이다.

팁스프로그램으로 창업한 사람 1천134명 중 석박사는 55.9%, 국내외 대기업 출신은 29.5%다.

국내외 민간투자 유치 금액은 총 5천49억원(엔젤투자 717억원·후속투자 4천332억원)으로, 민간투자 유치 금액이 정부지원금의 3.2배에 달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취급업소 대부분 지갑관리 보안 개선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 대부분이 가상화폐 지갑관리 보안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암호화폐

벤처서 빠진 가상화폐 업계 반발…"종기 아프다고 다리 베는 격"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분류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종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강력히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다음 주 유엔총회 무대 '데뷔'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국가 정상들이 집결하는 유엔총회 무대에...

트와이스 'TT' 유튜브 4억뷰…"한국 여성뮤지션 최초"

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돌파했다.

슈퍼주니어, 10월 8일 미니앨범…"라틴 팝 한번 더"

그룹 슈퍼주니어가 10월 8일 스페셜 미니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표한다.

이슈·특집[9·13부동산 대책]더보기

아파트

[9·13 부동산 대책]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 가능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 방안 중 대출억제책이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파트

[9‧13부동산 대책] 주택보유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신규 구입할

부동산대책

[9·13부동산 대책] 분양권 소유자 무주택자서 제외·부정당첨자 계약 취소

9·13 부동산 대책에는 분양권이나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고 부정 당첨자에 대한 계약 취소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