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찾아줌 사이트 '마비'...금융위 "시스템 처리 속도·용량 개선 착수"

재경일보 김미리 기자 김미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12.20 00:16:32

숨은 보험금 사이트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서비스가 접속자가 많아 마비된 상태다.

지난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숨은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찾아줌' 서비스의 접속 오류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시스템 정상화에는 1~2주가 걸릴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금융위는 "시스템 준비 과정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휴면보험금 조회시스템의 10배 수준의 속도를 확보했으나 접속자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도 동시접속시도 인원이 2만~3만명에 이르고 있어 원활한 처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시스템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을 실시했다"며 "이와 함께 시스템 처리 용량을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서버 증설 작업도 즉시 착수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야간이나 일정기간 이후 이용하면 원활하게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18일 오후 1시40분 개시된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이날 정오까지 544만명이 접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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