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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로존 경기 낙관 속 일제히 상승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올해 유럽 지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2% 상승한 7,695.88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3,568.88로 장을 마감해 1.68%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3,167.89로 장을 끝내 1.46%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5,413.69로 1.55% 상승한 채 거래를 끝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시장이 유로존 지역의 올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새해 들어 강세를 이어나가는 국제유가도 에너지 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