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당국 개입 경계감에 사흘째 상승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1.09 15:39:07

환율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1,067.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환율은 달러당 2.5원 오른 1,06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이 오른 것은 전날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3년 2개월여 만에 1,050원대로 떨어졌지만 외환 당국이 바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환율을 끌어 올렸고 결국 상승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규모가 지난 8일에만 15억 달러가량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외환시장에서도 1,060원을 지지선으로 보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당국의 시장 개입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반등도 환율을 끌어올렸다"라며 "다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도 대기하고 있어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주식시장에서 303억원 어치 순매수 하며 7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947.2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1.61원)보다 5.6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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