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 뒤 강보합…코스닥 1% 이상 올라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1.10 09:53:43

코스피

코스피가 10일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03포인트(0.08%) 오른 2,512.2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6.10포인트(0.24%) 오른 2,516.33으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3대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동시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훈풍에 한국 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코스닥시장도 전날에는 정책 기대감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도 있었으나 기대감 지속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4억원 매수 우위로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20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관이 홀로 26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1%), 통신업(-0.49%), 제조업(-0.49%)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의약품(1.23%), 건설업(1.23%), 섬유·의복(1.1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대장주' 삼성전자(-1.87%)와 2등주인 SK하이닉스(-3.12%)의 하락 폭이 크다.

반면에 NAVER(1.38%), KB금융(1.19%), 삼성바이오로직스(1.47%)는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1.13%) 오른 839.3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7.64포인트(0.92%) 오른 837.63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25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9억 원, 13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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