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국채투자 축소설에 원/달러 환율 하락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1.11 09:39:56

환율

나흘 연속 상승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당 2.0원 내린 106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달러당 1.4원 내린 1,07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이 미국 국채투자 축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이다.

이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탈퇴 의사를 발표한다는 보도가 나와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은행이 장기 국채 매입규모를 축소하기로 하면서 엔화 가치가 뛰는 것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런 불안요소들이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이어져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할 경우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여러 재료가 혼재하며 글로벌 외환시장 방향성 설정이 쉽지 않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100엔당 960.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3.86원)보다 6.94원 올랐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비트코인, 한 달 만에 다시 1천만원대 회복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다시 1천만원 선을 넘겼다. 2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중국, 가상화폐 금지에도 블록체인 프로젝트 적극 추진

중국 정부가 지난해 9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했지만, 블록체인과 관련한 프로젝트는 적극적으로

가상화폐

싱가포르-홍콩, 가상화폐 새 중심지로 부상

싱가포르와 홍콩이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블록체인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컴백 무대'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가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다.

정형돈X주이X정세운, '너에게 반했음' 포스터 '눈길'

국내 최초의 10대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너에게 반했음’의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법남녀' 정유미 '러블리+도도' 무한 매력 검사 스틸컷 공개

‘검법남녀’ 정유미가 무한 매력을 가진 검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슈·특집[장애인 보험료 차별 개선]더보기

최종구

장애인 금융서비스 차별 해소...ATM 대폭 개선

금융당국이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장애인 금융서비스 차별 해소에 나섰다. 앞으로 전동휠체어

최종구

장애인 보험료 차별 금지 및 전동휠체어 보험 출시

보험에 가입할 때 장애를 알릴 의무가 폐지되고, 장애인 보험료 차별도 금지하며, 전동휠체어 보험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