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5.6% 증가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1.11 13:04:08

펀드

작년 3분기 글로벌 증시 강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세계 펀드 순자산이 전 분기보다 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기준 세계펀드 순자산 총액은 38조9천억 달러로, 같은 해 2분기 말보다 2조1천억 달러(5.6%) 늘어났다.

주식형 펀드가 9천826억 달러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났고, 그다음으로는 머니마켓펀드(MMF·3천928억 달러), 채권형(3천34억 달러), 혼합형(2천250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미주지역(8천117억 달러), 유럽(7천625억 달러), 아시아·태평양(4천952억 달러), 아프리카(19억 달러) 순으로 펀드 순자산이 많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조사대상국 47개국 중 트리니다드토바고(7천만 달러 감소)와 파키스탄(3천만 달러 감소)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가 전 분기 말보다 늘었다.

특히 미국(6천612억 달러 증가)과 호주(2천589억 달러 증가), 룩셈부르크(2천302억 달러 증가)의 증가 폭이 컸다.

펀드 순자산 규모 상위 15개국의 순위 변동을 보면 전 분기 말과 비교해 브라질은 한 단계 상승했고, 일본은 한 단계 하락했다. 한국은 전 분기 말보다 35억 달러(0.9%) 증가한 3천975억 달러의 펀드 순자산을 기록하며 13위를 유지했다.

지역별 펀드 순자산은 미주지역이 20조2천170억 달러로 전체의 과반인 52.04%를 차지했고, 유럽 13조3천660억 달러(34.40%), 아시아·태평양 5조1천79억 달러(13.15%), 아프리카 1천615억 달러(0.4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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