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7일부터 사전계약‧‧‧디젤‧가솔린 엔진 출시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2.06 13:59:21

산타페

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형 싼타페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신형 싼타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목표로 차량 개발 전반에 사용자 경험(UX)을 반영,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함께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의 가격대는 2800만∼3700만원(편의사양 제외)이다.

우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방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되거나 차선을 이탈할 경우 차량이 경고와 동시에 직접 조향 및 제동을 제어하며, 운전자가 평소와 다른 주행패턴을 보이면 경고하거나 하이빔을 자동 제어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아울러 승객 하차 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막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하는 후석 승객 알림(ROA)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고, 후진 출차 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막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기능도 갖춰졌다.

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내비게이션 성능이 개선됐으며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기능도 탑재됐다.

판매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2천895만∼3천665만원, 디젤 2.2 모델이 3천410만∼3천710만원, 가솔린 2.0 모델은 2천815만∼3천145만원으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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