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세 속 생산‧투자 2개월 연속 증가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2.09 14:31:06

수출

최근 한국 경제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생산과 투자도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2월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고용은 제조업·건설업 고용이 개선됐지만 서비스업 고용 부진으로 전월과 동일한 25만3000명 증가했다. 또한 청년실업률은 8.4%에서 9.2%으로 상승했다.

같은달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가 8.6%, 의복 등 준내구재가 4.5%,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1.0%씩 모두 감소해 전달보다 4.0% 감소했다.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소비·설비투자가 반등해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분석한 지난달 평가와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고 정부는 진단했다.

같은 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비 0.2% 증가해 전달(1.3%)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광공업생산은 자동차·기계장비 생산부진 등에 따라 감소했고, 서비스업생산은 양호한 주식거래실적, 연구개발예산 집행액 확대 등으로 0.2% 늘어 전달(2.5%)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1월 수출은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 설 이동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작년동월비 22.2% 늘어나는 등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제품 등은 증가했지만, 휴대폰 수출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중국·일본·EU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정부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민생개선을 통해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노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재경TV더보기

아시안컵 축구

[아시안컵] 한국-중국전, 응원도 빛났다...한국 축구 '조별순위' 1위로 우승컵 도전

예상했던 대로 중국은 한국의 상대가 아니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중국의 수비수를 농락했고 그의 발을 통해

펫티켓

반려동물 키우세요? 관련 법규와 펫티켓 숙지하세요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접어들었지만 관련 제도에 대한 인지와 준수 수준은

산드라 오 킬링이브

산드라 오, 골든글로브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다

#아시아 배우 최초의 골든글로브 시상식 진행 #아시아계로서는 38년만에 여우주연상 수상 #골든글로브에서

이슈 [CES 2019]더보기

삼성

[CES 2019] 삼성·LG·현대차·네이버…CES서 '4사 4색' 로봇 경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 열린 'CES 2019'에서는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

현대기아차

[CES 2019] 현대·기아차 CES서 '홀로그램 AR 내비' 공개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손잡고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