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 석 달 만에 다시 반등...0.7% ↑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2.13 14:01:38

수입물가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올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82.96(2010=100·원화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0.7%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작년 10월 0.6% 상승한 뒤 11월(-0.2%), 12월(-0.7%) 연속으로 하락하다가 반등했다. 국제 유가 상승이 수입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때문에 수입물가가 떨어질 수 있었지만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전체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작년 12월 달러당 1,085.8원에서 지난달 1,066.7원으로 1.8%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이 수입 물가를 끌어내리는 것보다 국제 유가 상승세가 더 강하다는 것이다.

수출물가지수는 84.27로 한 달 전보다 0.4% 하락했다. 수출 물가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수출물가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요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농림수산품이 2.1%, 공산품이 0.3%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냉동수산물 수출물가가 2.4%, TV용 액정표시장치(LCD) 4.0%, 플래시메모리 6.2%, 시스템 반도체 2.9% 각각 내렸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되풀이되는 가상화폐 거래소 사고…예방책은 여전히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으로 부실한 거래소 관리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서 가상화폐 채굴 금지

애플이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아이폰·아이패드

일본 기업들, 가상화폐 확산에 채굴 관련사업 잇따라 착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용이 확산함에 따라 일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거래 데이터를 인터넷상에 기록하는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트와이스, 9월 일본서 첫 정규앨범 발표 '눈길'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9월 12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BDZ'를 발표한다.

러블리즈, 7월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

그룹 러블리즈가 7월 1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한다고 지난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나인뮤지스 경리, 데뷔 7년 만에 솔로가수 도전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28·본명 박경리)가 다음 달 5일 솔로 디지털 싱글을 낸다.

이슈·특집[미‧중 무역갈등]더보기

트럼프

트럼프 "中 관세보복 하면 4배로 추가 보복"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만일 예고한 대로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관세를 매기면

중국

中상무부, 트럼프 추가관세 경고에 "강력한 반격 조치할 것" 반발

중국 상무부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

트럼프

트럼프 "2천억달러 규모 中제품에 10% 추가 관세 검토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

차

수입차 관세 낮추겠다던 中, 미국차에 관세율 40% 적용

자동차 수입관세를 완화하기로 했던 중국이 7월 6일부터 미국산 수입차에 대해 무려 40%의 관세를 매기게 된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