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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시즌 한정판 신제품 출시..첫번째로 오디맛 '세상에 없던 우유' 내놔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는 바나나맛 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맛 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우유'는 오디맛 우유다. 오디맛 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 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 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이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끈다는 설명이다.

세상에 없던 우유는 한정 기간 판매될 예정이다. 오디맛 우유 역시 6월까지만 판매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두 번째 제품도 새로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다양한 시도와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 우유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같은 이미지가 있다"며 "이번 시즌 한정판 신제품은 새롭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 바나나맛 우유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