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美 관세부과에 총력대응“…신북방·신남방정책 구체화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3.12 13:03:59

김동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관세부과 움직임과 관련해 "모든 가용 채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김 부총리는 대미 통상현안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려이 철강수입 관세부과에 서명함에 따라 글로벌 통상 마찰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3월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을 앞두고 있어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상존한다"고 최근 대외경제 상황을 평가했다.

그는 "정부는 엄중히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며 "대외부문을 맡고 있는 이들은 한 팀으로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한국산 철강의 면제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기 위한 서한을 발송했으며 다음 주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도 한미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외교·안보·통상 채널과 호흡을 맞춰 우리입장을 적극 개진해나가겠다"며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경제가 대외 통상마찰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대외 경제 지평을 넓히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북방·신남방정책을 구체화하고 중동과 중남미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의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 지정 신청에 대한 질문에는 "3대 원칙 지킨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GM의 정확한 요청을 받아보고 실사 결과를 본 뒤 결정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2019년 복지혜택]더보기

아동

아동수당 만6세 미만 모두에 월 10만원 지원...”신청 꼭 해야“

아동수당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된다. 아동수당은 신청이 없으면 받을 수 없다.

기초연금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원...소득역전방지 규정 신설로 지원금 감액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 약 150만명에게 다음 달 25일부터 최대 월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샤이니 민호, 4월 15일 해병대 입대

그룹 샤이니의 민호(28)가 오는 4월 15일 입대를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감우성-김하늘, JTBC '바람이 분다'서 멜로 호흡

배우 감우성(49)과 김하늘(41)이 JTBC 새 멜로드라마 '바람이 분다'로 만난다고 양측 소속사가

트와이스 일본 돔투어 화려한 개막…"꿈 이뤘어요"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돔투어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