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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 페이스북 급락에 약세…다우 1.35% 하락 마감

뉴욕증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페이스북 주가 급락에 하락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5.60포인트(1.35%) 하락한 24,61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9.09포인트(1.42%) 내린 2,712.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7.75포인트(1.84%) 떨어진 7,344.24에 장을 마감했다.

페이스북 주가 약세에 기술업종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금리 전망치를 제시할 점도표에 관심을 쏟을 것이라며 연준이 금리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유가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의 생산 증가 등으로 소폭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8달러(0.5%) 하락한 62.0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3.86% 오른 19.5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