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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시청률 또다시 1위! ‘11화 하제 등장에 화제 만발~!’

꽃보다남자 시청률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11화가 3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10화부터 30%의 시청률을 넘어서면서 동시간대 1위에 등급 해 화제를 모았던 '꽃보다 남자는 최근까지 매회 상승세를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꽃보다남자' 11화에서는 첫 회때 F4의 선동된 학생들의 집단 따돌림으로 견디다 못해 자살 소동을 일으킨 이민하 역의 정의철이 재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당초 정의철은 극의 긴장을 형성하는 이민하와 모델 하제(원작: 준페이)역으로 등장해 1인 2역의 야누스적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정의철은 학교에서는 천진난만한 신입생 이제하로, 방과 후에는 신비주의 모델 하제(Haje)로 활동하는 미스터리 한 인물로 등장했다.

그는 형(이민하)의 복수를 위해 금잔디(구혜선)와 구준표(이민호)의 사이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는 잔디를 인질 삼아 구준표에게 복수하려는 계략을 꾸몄다.

한편, 동시간대 MBC '에덴의 동쪽'은 24.4%로 2위, SBS '떼루아'가 5.0%로 3위에 올랐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