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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3인방’ 종현-동해-엠버, 우리는 공룡라인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슈퍼주니어 동해, 에프엑스(f(x))의 엠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8일 오픈된 샤이니 미투데이를 통해 종현은 29일 오후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내가 어디 있게"라며 장난스런 글을 남겼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중 평소 닮은꼴로 소문난 세 사람은 일명 공룡의 생김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공룡라인'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팬들은 "다들 너무 우월하다", "이 라인이 모일 줄은 몰랐다", "남매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색하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샤이니의 리드 보컬 종현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은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샤이니는 ‘Ring Ding Dong(링딩동)’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샤이니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