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싸인’ 뮤비, 폭력성 논란에도 ‘관심집중’

재경일보 장은수 기자 장은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09.11.03 18:28:24

류덕환, 류승룡의 출연으로 화제를 낳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후속곡 '싸인(Sign)' 뮤직비디오가 폭력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단 하나의 컷(Cut) 작업 없이 연속적으로 진행된 '싸인(Sign)' 번외편 액션 뮤비까지 추가로 공개되면서 브아걸 후속곡 '싸인(Sign)'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10월 30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로 브아걸의 '싸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류덕환을 포함해 수많은 남성들이 서로 때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특히 남자주인공이 흉기(쇠파이프)로 상대를 가격하는 장면과 꼬챙이로 사람을 찔러 피가 흐르는 등의 장면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7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피투성이가 된 류덕환의 얼굴과 수조에 갇힌 브아걸의 모습 등 파격적인 장면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뮤직비디오의 포스가 강렬하다"는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지만 폭력이 미화된 장면 등은 청소년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아걸의 한 관계자는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이번에도 고급스럽게 만들려 노력했다"면서 "폭력성이라기보다는 음악의 분위기에 맞추기 위한 시도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폭력성 논란 만큼이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싸인(Sign)' 뮤비의 스토리 비밀이 3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류덕환이 브아걸 멤버를 구하기 위해 류승룡을 찾아가는 기본 시나리오 외에도 영원히 죽지 않는 초능력을 가진 류승룡이 그 능력을 류덕환에게 전이시킨다는 특별한 내용을 담았다"라고 뮤비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 해설을 전했다.

지난 10월 29일에 'Sound G, Repackage S.I.G.N' 앨범을 발매한 브아걸은 이번 달 공식적인 컴백 무대를 위해, 후속곡 'Sign(싸인)' 보컬과 댄스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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