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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생일파티에 초대된 신인 힙합그룹 ‘소울다이브’는 누구?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를 겸한 팬미팅에서 신인 힙합트리오 소울다이브(Soul Dive)의 음악을 칭찬하고 나섰다.

가수 자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 겸 생일파티에서 소울다이브의 음악을 접한 윤은혜는 "가을에 어울리는 힙합음악이 있는 줄 몰랐다" 며 소울다이브의 음악에 호감을 표했고 "앞으로 소울다이브의 팬이 되어 응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앞서 소울다이브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쿨 러닝'(Cool Running) 등을 선사한 후 윤은혜와 만남을 가졌다.

타이틀곡 '쿨 러닝'은 R & B 여성듀오 애즈원(AS ONE)이 1년 만에 보컬 부분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으로 엑스-스포츠의 감흥을 표현한 경쾌한 힙합곡 '쿨러닝'에서 애즈원은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2002년 데뷔한 듀엣 I.F출신의 넋업샨과 힙합 뮤지컬 '비 쇼'를 통해 주목받은 지토(zito)와 디테오(D.Theo)로 구성된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는 지난 10월 16일 첫 데뷔 정규 앨범 M.S(MAD SCIENTIST & SWEET MONSTERS 미친 과학자와 부드러운 괴물)를 발표하고 힙합계에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언더 그라운드에서 10년이상 실력을 다진 실력파 힙합그룹으로 과거 인피니트 플로우(Infinite Flow)와 브라운 후드(Brown Hood)에서 활약해 왔으며, 현재 각종 대학 축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중이고 곧 정식 방송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소울다이브/제이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