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FOMC 미국 금리인상 결정, 한국은 금리를 인상해야 할까 인하해야 할까?

 

OECD는 한국이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 금리 추가 인하를 감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워싱턴D.C. 본부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만의 첫 기준금리 인상이다.

OECD는 지난 11월, 한국의 경제 전망에 요약에서, 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인해 내수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메르스로 인한 중국과 아시아의 성장률 감소폭은 2.75%에 달했다. 또한 민간 소비 회복세는 2016년엔 3%, 2017년엔 3.5% 수준으로 나타날 거라 전망했다.

OECD는 한국이 2016년에 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해선 인플레이션 수치 2.5~3.5%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 권고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유지하기 위한 경제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원화 강세는 한국 경제를 둔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