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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올해 5월부터 시험 유형 바뀐다... 파트별 변경점은?

2016년 5월부터 토익이 재개편 될 예정이다.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YBM에 따르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환경의 의사 고통 방식을 반영하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기존 2자간 대외 외에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화가 새롭게 출제되며, 대화문 또는 설명문과 함께 도표, 그래픽 등 시각정보의 연관관계를 파악하는 유형이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읽기 평가에선 다수가 참여하는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 대화, 온라인 채팅 대화문 등이 출제되며, 세 개의 연계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문항도 출제된다. 하지만 시험의 질과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되며, 시험시간과 점수 체계 등도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에 획득한 토익 점수에 대한 불이익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파트별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파트 1 : 기존의 10 문제에서 6문제로 줄어든다.

파트 2 : 25문제로 줄어든다.

파트 3 : 39문제로 바뀌며, 3명 이상의 화자가 출현하거나 도표를 보고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추가된다.

파트 4 : 도표 해석 문제가 추가된다.

파트 5 : 30문제로 줄어든다.

파트 6 : 4세트를 출제하며 한 세트당 4개의 문제가 출제돼 총 16문제로 늘어난다. 빈칸에 문장을 넣는 문제가 추가된다.

파트 7 : 문제 수가 54개로 늘어나며, 3중 복합 문단 지문이 출제된다. 문장이 들어갈 곳을 찾는 문제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