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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설 맞아 임직원 사회봉사활동 진행



▲25일 SPC그룹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양재동노인복지관에서 호빵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5일 SPC그룹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양재동노인복지관에서 호빵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PC그룹은 설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 14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떡국과 호빵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진행했으며, 롤케익 등 선물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 임직원 200여 명도 지난 20일부터 서울, 성남, 음성, 대구, 광주 등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무료급식 지원, 생필품, 빵 제품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명절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