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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학기 앞둔 청춘 응원 힐링 프로모션 진행

농심은 새학기를 앞둔 청춘들을 응원하는 힐링 프로모션 '사발면 포유'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표 제품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패키지에 12종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삽입, 10~20대 학생들이 라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4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농심은 2월과 3월 새학기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학생들을 고려해, 꽃길만 걷자, 네게도 봄날은 온다, 올해도 함께 하자, 2017년도 파이팅과 같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지인과 가족 사이에 건넬 수 있는 수고했어 오늘도, 감기 조심해, 행운 한사발 등의 힐링 메시지도 함께 제작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이름을 적을 수 있는 공란(To. OOO)을 따로 만들어 보다 더 의미 있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사발면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신세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시각이 반영됐다.\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는 특유의 창의력과 개성으로 농심의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대학생 집단이다. 농심은 펀스터즈(Fun + Supporters)라고 칭한다.

농심은 사발면 포유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사발면포유 등)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육개장사발면 등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www.nongshim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1982년 출시 돼 국내 용기면 대중화를 이끈 제품으로, 현재 용기면 시장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브랜드라고 회사는 전했다.

농심은 사발면 브랜드를 통해 용기면 주요 고객인 10~20대를 위한 펀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4년 월드컵 시즌에는 육개장 사발면에 들어가는 소용돌이 맛살을 축구공 모양으로 바꿔 먹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지난 해엔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