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비·눈… 낮 최고기온 7∼14도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은 전국(강원·경북북부·제주·울릉도·독도 제외) 5~20㎜, 강원영동 20~60㎜, 강원영서·경북북부 10~40㎜, 제주·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은 강원산지 3~8㎝(강원북부산지 15㎝ 이상), 경북북동산지 1~5c㎝다.

모레(4월2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강원영동·경상은 비(강원영동·경북북부산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친다.

내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광주 5도 ▲울산 8도 ▲포항 9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광주 14도 ▲울산 12도 ▲포항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모레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5도 ▲광주 3도 ▲울산 5도 ▲포항 6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광주 15도 ▲울산 12도 ▲포항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방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하루 종일 '보통' 단계를 나타낸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먼바다 1.0∼3.0ｍ, 서해먼바다 0.5∼2.5ｍ로 각각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