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꾸미고,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농심 본사 앞마당 2000㎡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웃음 가득 나들이'다. 농심 제품으로 스낵집 만들기,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심은 올 해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가족 400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K-POP 댄스, 아크로바틱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등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 7종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해피박스를 지급한다. 농심은 어린이날 당일에 한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며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농심랜드에서 웃음 가득한 나들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 해 10번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지난 해 5000여명이 방문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심 블로그(http://blog.naver.com/nongshim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