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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팬츠' 국내최초로 개발한 김해연 전시회

웨딩팬츠

국내에서는 최초로 웨딩용 바지를 개발하여 디자인등록을 마친(디자인등록 출원번호-제 30-2016-0047359) 웨딩드레스디자이너 김해연대표가 (사)한국의상디자인학회에서 주최하는 2017 Annual International Invited Fashion Exhibition에 전시작가로 웨딩팬츠를 전시한다.

현대 여성의 다양한 미적가치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김해연대표의 웨딩팬츠 개발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서 기존 웨딩드레스에서는 표현하지 못했던 또 다른 세련된 여성미와 자연스러운 인체미를 살리는 실용성과 편리성을 겸비한 새로운 웨딩룩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한국의 결혼식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김해연대표는 전한다.

실무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 연구를 해온 그녀는 이미 2006년도에도 ‘현대퓨전현상을 응용한 웨딩드레스 디자인연구’를 주제로 석사학위논문을 발표하면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한복웨딩드레스와 탈부착이 가능한 가변성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바 있다.

이번 국제 패션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웨딩팬츠는 탈정형화된 웨딩룩의 새로운 제안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며 그 외 40여분의 국내 의상학과 교수님 및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장소:갤러리 이앙
전시기간:8월16일~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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