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죽도, 청산가리 6천배 독성 있는 나무가 가로수로?

재경일보 이혜진 기자 이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7.12.28 00:18:47

협죽도
©JTBC 뉴스 캡처

청산가리의 6천 배에 달하는 독성을 가진 나무 '협죽도'가 거리에 버젓이 자라고 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27일 JTBC는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에 조성된 한 산책로에 13그루의 협죽도가 자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산책로는 초등학교 인근으로 방과 후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또 협죽도는 잎과 줄기에 독성이 청산가리의 6000배에 달하는 라신 성분이 들어있어 이 독 성분과 접촉하거나 마시면 구토와 현기증은 물론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협죽도를 잘라 넣은 어항에 든 미꾸라지는 5분을 견디지 못하고 축 늘어지며 앞서 2년 전에는 실제로 충북 제천에서 아버지와 여동생을 독살한 20대가 협죽도의 독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부산에는 이 곳을 포함해 아직 300그루나 남아 있다며 취재가 시작되자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뒤늦게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되풀이되는 가상화폐 거래소 사고…예방책은 여전히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으로 부실한 거래소 관리 문제가 재차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서 가상화폐 채굴 금지

애플이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아이폰·아이패드

일본 기업들, 가상화폐 확산에 채굴 관련사업 잇따라 착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용이 확산함에 따라 일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거래 데이터를 인터넷상에 기록하는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트와이스, 7월 9일 컴백 확정…'눈길'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

블랙핑크 '뚜두뚜두', 4일째 차트 올킬···MV 초고속 5천만뷰

블랙핑크가 4일째 차트 올킬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에이핑크, 7월 2일 컴백 확정…앨범명 'ONE & SIX

걸그룹 에이핑크가 7월 2일 음반 발매를 확정지으며, 본격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슈·특집[주52시간 시행 D-15]더보기

가게

주 52시간 단축에 유통·외식·전자·자동차 기업 기대 속 우려

7월부터 법정 최장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기업들은 업종별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기대 속 우

근로시간

일자리 창출 효과 미지수…소득감소 우려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노동시간 단축은 이른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주52시간

노동시간 16시간 단축…'일과 삶' 지각변동 예상

앞으로 15일 뒤에 한주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다. 기존 68시간이던 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