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옷 입은 ‘안양 무지개길’ 가로수

재경일보 오경숙 기자 오경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1.05 15:08:16

안양7동 무지개모임 회원들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안양 무지개길” 가로수들에 털실 옷을 입히고 야간조명 기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7동 관내 기업인 ㈜에버넷전자(대표 임윤성)에서 지원한 후원금과 2017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안양7동 사회단체연합회원들과 무지개회원들은 털실 등의 재료구입부터 뜨개질까지 직접 하면서 무지개길 가로수들에 털실 옷을 입히고 야간조명도 설치하여 화려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작업 완료 후에는 후원금을 지원한 ㈜에버넷전자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좋은 글귀 공모사업과 꽃길 조성사업에 회사 직원들이 참여토록 하는 안내를 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7동 무지개모임은 2016년 말 신도심과 구도심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설립되었는데 명학역에서 호안교에 이르는 506m의 거리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무지개 색깔별 테마설정과 꽃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김주희 무지개모임 회장은 “안양 무지개길은 하루 1만 2천여 명의 주민 및 기업근로자가 왕래하는 큰 도로지만 조명도 없이 컴컴하고 쓰레기만 무성한 거리여서 꿈과 희망을 주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될 사업들은 주차장 조성과 협동조합 설립 등 장기적인 사업들과 가로등 설치, 무지개 전신주 현수막 설치, 한류액자 게첨 등 단기적인 사업들이 조화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안양7동만의 명품거리 조성으로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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