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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 서울 지역 협력사들 현장 방문.."동반성장·상생경영 실천"

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가 서울 지역에 위치한 협력사들의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 다짐 차원이다.

이랜드월드는 정 대표가 상생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듣고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대표는 생산 실무를 담당하는 생산 책임자와 함께 협력사들을 돌아 보며 현장에서 바로 개선 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각 조치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고 한다.

패션사업부의 특성상 많은 협력사들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오랜 시간 함께 협력해온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돌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들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 성장을 통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다가오는 구정 설 연휴를 앞두고 100여 곳의 협력업체의 결제 대금 73억원을 기존 지급일 보다 일주일 앞당긴 13일에 일괄 현금으로 조기 지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