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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롤 선보였던 재규어 첫 소형 SUV 'E-PACE' 국내 출시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작년, 15m 점프를 한 상태에서 270도 차체를 비트는 '배럴롤'에 성공했던 재규어 첫 소형 SUV 'E-PACE'. 기후 변화나 도로 환경에 상관없이 민첩성과 고른 접지력을 유지한 것을 보여준 퍼포먼스였다.



<사진=박성민 기자>
▲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1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E-PACE' 신차 발표회가 진행됐다.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왔는데, 예상보다 일찍 선보였다.

제조사는 E-PACE에 대해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모델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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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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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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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 <사진=박성민 기자>



▲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기반에 실용적인 부분이 강조됐다.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역동적 느낌을 준다.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재규어 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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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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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49마력의 힘을 낸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18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됐다. 2.0 리터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올 알루미늄 구조로 돼 있다. 성능과 효율성, 정교함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기후, 지형에서도 고른 접지력을 유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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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적재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확보된 484리터의 적재 공간에는 골프 클럽,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적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레그룸이 넉넉하고 센터콘솔, 글로브 박스, 도어함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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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0 R-Dynamic SE<사진=박성민 기자>

모든 트림에 키리스 엔트리, 파워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P250 SE & P250 R-Dynamic SE 모델에는 12.3 TFT 가상 계기판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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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ADAS)이 적용됐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P250 SE<사진=박성민 기자>

국내 판매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Dynamic SE 647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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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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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사진=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