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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센트럴시티에 '쉐이크쉑' 7호점 개점



<사진제공=SPC그룹>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서울 반포에 위치한 복합생활문화 공간 센트럴시티에 '쉐이크쉑(Shake Shack)' 7호점을 지난 12일 열었다.

센트럴시티터미널과 백화점, 호텔, 영화관, 서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센트럴시티 1층에 350㎡, 13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7호점은 내부 천장과 벽면에 여러 점들을 선으로 교차시켜 전세계 도시가 연결된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른 시각부터 이용객이 많은 매장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공항점에 이어 두 번째로 쉑 블렌디드 커피를 판매한다.

또한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 바나나 슈가콘이 어우러진 센트럴 베리 반하나(Central Berry Banhana)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

지난 11일에는 오픈 사전행사로 SPC행복한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을 포함한 60여명의 취업 준비생을 센트럴시티점에 초청해 응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www.shakeshack.kr), 인스타그램(@shakeshackkr), 페이스북(www.facebook.com/shakeshackkorea), 유튜브 (ShakeShack Korea), 트위터(@ShakeShack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연간 15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서울 교통의 중심지 센트럴시티터미널에 위치한 센트럴시티점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