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코스닥 900선 회복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4.17 15:47:31

코스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5%) 내린 2,453.7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08%) 오른 2,459.39로 출발했으나 이내 외국인의 '팔자'에 힘을 잃으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째 '팔자' 행진을 이어간 외국인은 2천752억 원어치의 매물 폭탄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162억 원, 522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34%), 기계(1.54%)는 강세를 기록했고, 의약품(-1.81%), 유통업(-1.26%)은 약세 마감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상위주도 삼성전자(-0.72%)와 SK하이닉스(-1.43%), 삼성바이오로직스(-2.82%), 셀트리온(-1.86%) 등 1∼4위주는 나란히 내렸다. 반면에 현대차(2.94%), POSCO(2.46%), LG화학(0.96%)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가 17일 두 달 보름 만에 9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3포인트(0.48%) 오른 901.22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일(908.2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40%) 오른 900.5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리아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투자심리는 진정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다만 당분간 변동성 확대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1억 원, 14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 기관은 홀로 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68%), 메디톡스(-1.50%)는 내리고 신라젠(1.65%), 바이로메드(2.99%)는 오르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취급업소 대부분 지갑관리 보안 개선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 대부분이 가상화폐 지갑관리 보안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암호화폐

벤처서 빠진 가상화폐 업계 반발…"종기 아프다고 다리 베는 격"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분류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종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강력히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다음 주 유엔총회 무대 '데뷔'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국가 정상들이 집결하는 유엔총회 무대에...

트와이스 'TT' 유튜브 4억뷰…"한국 여성뮤지션 최초"

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돌파했다.

슈퍼주니어, 10월 8일 미니앨범…"라틴 팝 한번 더"

그룹 슈퍼주니어가 10월 8일 스페셜 미니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표한다.

이슈·특집[9·13부동산 대책]더보기

아파트

[9·13 부동산 대책]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 가능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 방안 중 대출억제책이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파트

[9‧13부동산 대책] 주택보유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신규 구입할

부동산대책

[9·13부동산 대책] 분양권 소유자 무주택자서 제외·부정당첨자 계약 취소

9·13 부동산 대책에는 분양권이나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고 부정 당첨자에 대한 계약 취소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