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유럽증시, 원자재가격·지정학변수에 혼조…영국 0.2%↑

유럽증시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강력한 모멘텀 부재 속에 원자재 가격 강세와 국제정세 등 여러 변수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6% 상승한 7,328.9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21% 오른 5,391.64로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9% 내려 12,567.42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11% 낮은 3,487.10을 기록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다케다가 인수설을 확인한 의약품 기업 샤이어가 6% 가까이 급등했고, 프랑스 증시에서는 미디어기업 비방디가 3.40% 올라 지수를 떠받쳤다.

독일 증시에서는 기술주 인피니온테크놀로지가 2.74%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