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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국내 포션치즈 매출 증가 발맞춰 카카오프렌즈와 '치즈큐빅' 3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국내 포션치즈 매출 증가에 발맞춰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신제품 '치즈큐빅'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치즈큐빅은 서울우유 최고급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각 형태로 개별 포장된 포션치즈로 플레인, 햄맛, 그린티 총 세가지 맛이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즐거움'이란 슬로건 하에 휴식(플레인), 파티(햄맛), 디저트(그린티) 세가지 콘셉트로 타겟 및 상황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인기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적용했다. '경고문구-매우 맛있음' 등의 표기를 했는데 재미를 위해서다.

카카오프렌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 라이언이 적용된 '치즈큐빅 플레인'은 우유 칼슘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지 캐릭터가 그려진 '치즈큐빅 햄'은 국산 햄이 치즈 안에 들어있다. 파티 푸드나 술안주로 좋다고 전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네오 캐릭터를 내세운 '치즈큐빅 그린티'는 최초의 녹차맛 치즈로 제주산 옥로녹차에 화이트초콜릿을 첨가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정하민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우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치즈큐빅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치즈큐빅 3종 권장소비자가격은 4500원(84g/12개입)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대형마트, 일반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