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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원유생산 감소에 상승…WTI 0.7%↑

유가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이틀째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50달러) 오른 6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45%(0.33달러) 상승한 73.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 감소와 이란 핵협정을 둘러싼 중동 위기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10달러) 오른 1,312.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