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예산, 청년일자리·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역점 편성“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5.09 13:21:24

기재부

정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에 주안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 예산은 청년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대응, 혁신성장, 안심사회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예산안에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도 1순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저출산·고령화는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장래에 큰 위험이 될 요인으로 꼽히며, 특히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작년에 역대 최저 수준인 1.17명까지 감소해 심각성을 더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돌파구로 혁신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위험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거나 안전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도 추진한다.

구 실장은 지방자치단체가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해 예산 요구 때 이를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역 경제 실정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중앙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와 재정 당국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역 현안 사업이 이달 25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면 관계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국감 업무보고하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위원장 "가상통화·블록체인 동일시 안해"…ICO엔 부정적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와 가상화폐공개(ICO)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금감원장, 암호화폐 거래 "규제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2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해 "규제를 만드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빗썸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BK컨소시엄에 4천억에 팔렸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이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BK 글로벌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12일 금융권에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공유 '82년생 김지영' 출연…정유미와 재회

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고소영, 서울아산병원에 소아환자 후원금 1억원

서울아산병원은 배우 장동건·고소영씨 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의 치료비에 써달라며 후원금...

'알쓸신잡3' 사진 무단 도용 인정

tvN '알쓸신잡3' 측이 사진 무단 도용 논란에 대해 그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슈·특집[9·13부동산 대책 한달]더보기

아파트

서울 전세시장 잠깐 오른 후 안정세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부동산 시장에는 매매가 위축되는 반면 전셋값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동산

전문가 "주택시장 연말까지 관망세 이어질 것“

전문가들은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나타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일단 연말까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