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북 겹악재에 2,450선 '위태'…사흘째 하락

재경일보 이겨례 기자 이겨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5.16 10:03:10

코스피

코스피가 16일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와 미국의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2,450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9.86포인트(-0.40%) 내린 2,448.6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0포인트(0.48%) 내린 2,446.64로 출발한 뒤 2,440∼2,45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 고위급회담 무기 연기 통보로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34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억 원, 7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91%), 종이·목재(-3.37%), 운수창고(-3.06%), 철강·금속(-2.76%), 건설업(-2.49%)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상당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0.76%), 음식료품(0.75%), 의약품(0.44%), 서비스업(0.01%)만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1.12%)와 SK하이닉스(1.77%)가 모처럼 나란히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37%), 삼성바이오로직스(1.54%), NAVER(0.14%)도 강세다.

반면에 현대차(-0.34%), POSCO(-2.43%), LG화학(-1.29%), 삼성물산(-0.78%)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5포인트(-1.07%) 떨어진 853.6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70포인트(0.66%) 내린 857.24로 개장하며 860선을 내준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6%), 신라젠(1.81%)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10위권에서는 나노스(-7.41%)와 스튜디오드래곤(-1.51%)만 내렸고 펄어비스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취급업소 대부분 지갑관리 보안 개선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 대부분이 가상화폐 지갑관리 보안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암호화폐

벤처서 빠진 가상화폐 업계 반발…"종기 아프다고 다리 베는 격"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분류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종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강력히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다음 주 유엔총회 무대 '데뷔'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국가 정상들이 집결하는 유엔총회 무대에...

트와이스 'TT' 유튜브 4억뷰…"한국 여성뮤지션 최초"

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돌파했다.

슈퍼주니어, 10월 8일 미니앨범…"라틴 팝 한번 더"

그룹 슈퍼주니어가 10월 8일 스페셜 미니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표한다.

이슈·특집[9·13부동산 대책]더보기

아파트

[9·13 부동산 대책]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 가능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 방안 중 대출억제책이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파트

[9‧13부동산 대책] 주택보유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신규 구입할

부동산대책

[9·13부동산 대책] 분양권 소유자 무주택자서 제외·부정당첨자 계약 취소

9·13 부동산 대책에는 분양권이나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고 부정 당첨자에 대한 계약 취소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