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中 공상은행과 2억달러 통화스와프 최장 3년 계약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5.16 13:57:24

산은

산업은행은 16일 중국 공상은행(ICBC)과 2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2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도 내에서 사용하는 커미티드 크레디트 라인(Committed Credit Line) 방식으로 현재 환율 기준으로 산업은행은 13억 위안을, ICBC는 2천200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가, ICBC 구슈(谷澍) 행장과 맺은 업무협력의 후속 조치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체결한 원·위안화 양방향 커미티드 크레디트 라인 교환 계약은 양국 민간 차원 통화스와프"라며 "유사시에도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안전판"이라고 설명했다.

ICBC는 중국 정부가 최대주주이며, 영국 금융전문지 '더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1천대 은행'에서 2013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3·8개각]더보기

개각

文대통령 7개부처 개각…중기 박영선·행안 진영·통일 김연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내년 총선을 대비해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박영선

박영선 "중기·소상공인 진정한 친구·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8일 "문재인정부 3년 차의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문재인

'3·8 개각' 文정부 최대폭…'2기 내각' 완성집권‧ 3년차 쇄신

문재인 대통령이 8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이로써 18개 부처 가운데 초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