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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中·北 불확실성 재부상…다우 0.72% 하락 마감

뉴욕증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불확실성 및 중국과 무역협상 우려의 재부상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88포인트(0.72%) 하락한 24,834.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57포인트(0.31%) 내린 2,724.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58포인트(0.21%) 내린 7,378.46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금융주가 0.59% 오르며 가장 선방했다. 에너지주가 1.28% 떨어져 가장 부진했다. 재료 분야도 0.91%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0%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13.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