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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선물거래 때문"

최근 비트코인 가락 하락이 시카고 선물 거래소 등에서 거래되고 있는 '선물'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샌프란시스코 지부 연구원은 지난 12월 미국 다수의 시장에서 거래하기 시작한 비트코인 선물이 암호 화폐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 준비 은행과 스탠포드 대학의 재무부 교수들이 발표한 연구 자료에는 "지난 12월 미국 다수의 시장에서 거래하기 시작한 비트코인 선물이 암호 화폐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면서 "비트코인 관련 파생 상품 도입이 이런 추세가 일어나도록 영향을 줬다."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선물은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 시카고 선물 거래소(CME)에서 지난 해 연말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의 비트 코인의 가격은 급상승 한 2 만 달러에 거래됐으며 올 해 2 월 첫째 주 6,000 달러 폭락했었다.

보고서에는 "연구 데이터와 계산에 따르면 CME에 대한 선물 거래 이후 비트 코인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하락은 다른 분야의 금융 이론의 제안 가격 역학과 일치한다"면서 "12월 17일까지는 낙관주의 자들의 요구에 따라 비트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지만, 비관론자들에게는 비트 코인 가격이 붕괴 될 것이라는 믿음 뒤에 메커니즘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가격이 폭락했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원들은 "비트코인 채굴이 진행되고 있고 채굴 가능한 코인이 적어지면, 지불 방법의 비트코인의 거래 기능이 투기적 역동성이 사라 짐으로서 그 가치를 보다 끌어 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