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들, 블록체인 DAO 구축

재경일보 음영태 기자 음영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5.29 21:51:50

중국 상위 대학들이 교육 리소스를 쉽게 이용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분산된 블록체인 기반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중국 칭화 대학(China Tsinghua University)의 칭화대 혁신 창업 보육 센터(Tsinghua x-lab)는 베이징(Peking)대학과 저장(Zhejiang) 대학과 같은 다른 다수 교육 기관과 함께 이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EC 리그 (Youth Education Chain League, YEC League)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교육 자원이 엘리트 계층에만 국한된 미국 아이비 리그 (Ivy League)와는 반대가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학의 혁신 센터는 블록 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분산된 자율 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을 구축하고 대학 또는 연구 기관이 분산 노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칭화 대학의 창업 보육 센터의 최종 목표는 참가자가 플랫폼을 통해 향후 개발 및 응용 프로그램에 투표 하도록 하고 학생 및 교수진은 분산 원장과 공유되는 여러 기관의 교육 리소스에 잠재적으로 접속 할 수 있다.

칭화 대학의 창업 보육 센터는 아직 프로젝트 개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블록 체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한 방법으로 중국 공립 대학이 주도적으로 공동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코인데스크가 보도 한 바와 같이, 중국 대학들은 2015년 이후 블록 체인 특허를 추구해 왔다.

실제로 중국 지적 재산권 사무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블록 체인 기술과 관련된 대학들의 특허 출원이 140건에 이르며 광범위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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